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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의 마지막,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은 7월 1일이네요.

벌써 1년의 반이 지나버렸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ㅎㅎㅎ 올해 초만 해도 정말 정신 없었는데 어느샌가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며 많은 걸 했습니다!

 

우선 평일이니까 회사일을 하구ㅎㅎㅎ 칼퇴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 밥을 줘야했기 때문이죠!

잠깐 여행가있는 형의 강아지를 돌봐주기로 해서 퇴근 후 바로 밥을 주러 갔습니다.

좀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

 

그 후,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잠시 일을 좀 보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도화 CGV에서 킬러의 보디가드 2를 봤습니다.

시간도 늦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또 좌석도 정가운데에 예매를 해서 거의 혼자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

킬러의 보디가드 개인적으로 1편을 정말 재밌게봐서 많이 기대했는데..

역시 1편보다 재밌는 2편은 없나봅니다.

너무 정신없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와중에 중간중간 나오는 웃긴 장면들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센스가 들어간 부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에서 싸울 때 라이언 레이놀즈가 본인 소유의 주류브랜드 에비에이션 아메리칸 진으로 맞더라구요ㅋㅋㅋㅋㅋ

나중에 영화를 보실 분들이라면 주의깊게 한 번 봐보세요 :)

 

그리고 영화 보러 들어가기 전에 주식 단타를 칠 생각으로 GE 주식을 구매해놨는데 올랐더라구요!

 



뭐 애초에 뺄거 다 빼고 남은 금액으로 하는 거라 3만원.. 수익 ><

치킨값 벌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주식에 대한 생각이 흔들리고있어요.

원래는 가치를 확실히 파악하고, 호재 악재를 다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오히려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까만 보는 것 같아요. 

미주를 하루하루 보다보니 약간의 패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차트에 굉장히 신경을 쓰게 됐어요.

물론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조그만 금액으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ㅎㅎ

 

이것저것 다방면으로 열심히 하기위한 노력 중 하나인 영어!

리얼클래스 강의 한 개 들어줬구요~

버추얼 유튜브를 생각중입니다.

일본풍 2D 캐릭터 느낌은 아니고 약간 동물쪽 계열로 해보고싶어요.

근데 유튜브에 보니까 만카로 님이라는 분이 초심자들을 위한 버추얼유튜브의 여러가지를 정리해두셨더라구요.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셈 치고 하나하나 다 보고있습니다 :)

이렇게 또 오늘 하루가 지나갔네요.

이제 정말 달려갈 일만 남았네요.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한 여러가지 짐들도 좀 떨쳐내고 앞으로 뛰어가는 제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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