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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경험 있을거에요.

 

이어폰을 두고 나온 날...

 

아뿔사...

 

뮤직이즈마이라이프를 외치며 하루 몇시간도 참지 못하고 싸구려 이어폰을 "세컨 이어폰으로 쓰면 되지~" 라며 구매하는..ㅎ

근데 그마저도! 그나마 괜찮은 이어폰을 사고싶어서 검색하는 당신을 위해!!!!

 

오늘 준비한 리뷰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저가형 이어폰

ixtin x9

(익스틴 x9)

 

입니다.

 

ixtin x9

GS편의점에서 14,000원 가량에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이어폰.

여러가지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들이 있는데 이 이어폰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디자인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비슷비슷한 이어폰들 사이에서 특이한 패키지디자인과 커널형 디자인 중에 그나마 유니크했던 디자인.

이 두가지때문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

 

근데요?

블로그포스팅을 위해 익스틴의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x9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도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x9... 어딨어...

홈페이지에서도 버려진 X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박스 외부부터 상세히 보도록 할게요.

 

x9의 대략적인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정보는.. 뭐 있기는 한데 이걸 하나하나 보고있기에는 어차피 봐도 잘 모르니깐요;

ㅎㅎㅎㅎㅎㅎ다음!

 

자 박스 오픈해보도록 하죠^^

 

어... 뭔가 잘못된 듯한 느낌이 잔뜩.

생각보다 색깔이 빨..빨개;

빠빠빨간맛~ 궁금해 허늬~

ㅎ.. 너무 열정적인 레드레드라 약간 정신을 놔버렸네요.

무채색 아니면 부담스러워서 잘 안쓰는데, 언뜻봤을때는 약간 검붉은 느낌이 강해서 괜찮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빨갛네요.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스페어 고무 이어팁 4개가 끝입니다.

 

생각보다는 이어폰은 작았습니다.

제가 에어팟 프로를 쓰는데, 에어팟 프로에 익숙해져있어서그런지 생각보다 헤드가 작게 느껴지더라구요ㅎ

날렵한 느낌입니다.

 

음질은.. 이렇게 절대 알 수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 번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음이 약간 둔탁한 느낌으로 강해서 고음을 조금 깎아먹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구매해서 그냥 저냥 쓰기에는 나쁘진 않았으나 솔직히... 메인 이어폰으로 쓰기에는 조금 별로구요.

그냥 돈 조금 더 쓰고 더 괜찮은 이어폰 구매할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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