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굉장히 재밌어보이는 녀석을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본인의 디자인력이 몇 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의 웹디자인을 측정할 수있습니다 :)
소개할 사이트는
Can't Unsee
입니다.
can't unsee 사이트
위 사이트를 들어가면, 바로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데요.
제가 플레이한 영상을 간단하게 함께 살펴보시죠!
네. 이렇게 플레이를 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저도 디자인을 제대로 배운 적은 없는 사람인데, 지금까지 써왔던 앱이나 웹사이트들을 보며 좋은 디자인에 대해 익숙해져있었어서 정답을 맞추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게되면 많이 헤메겠지만, 초보자수준정도에서는 괜찮더라구요!
위 영상에 나온 문제들을 간단히 함께 사진으로 알아볼게요.
이 문제의 경우에는, 강조는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아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았어요.
모든 부분이 강조된다면, 그 어느것도 강조되지 않는다 라는 얘기를 예전에 들은 적이 있거든요.
깔끔하고 눈에 잘 띄는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파란색 배경의 흰글씨로 포인트만 집어낸 왼쪽이 더 보기가 좋네요!
왼쪽도 나쁘진 않지만, 이름이 강조되었고 위아래 대화 말풍선의 디자인의 끝부분이 둥그렇게 처리되어 통일성이 느껴지는 오른쪽이 더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
요새의 앱들이 모두 요렇게 사소한 부분들까지 하나하나 생각하여 디자인되었다는 걸 생각하니 디자이너님들께 감사해지네요..ㅋㅋㅋ
파란 바탕에 하얀 글씨를 사용하여 눈에 확 잘 들어오는 효과를 준 왼쪽이 더 나은 디자인!
프로필의 접속중인 것을 표시하는 동그라미가 녹색인 것이 눈에 더 확 잘 들어와 좋네요 :)
오른쪽이 더 나은 디자인!
오른쪽의 경우 사진의 전체를 다 보여주려 양 옆에 여백이 생기고말았어요.
굳이 사진의 모든 부분을 보여주지 않아도, 여백없이 사진의 일부를 꽉차게 보여주는 것이 더 이목을 사로잡기에 유리할 것 같네요.
사진의 일부만 보여도, 이 물건이 어떤 건지는 알 수 있고,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더 보면 되니까요.
그래서 여백없이 처리한 왼쪽이 더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며 본인의 디자인력을 측정할 수 있는 사이트. can't unsee 였습니다!
플레이하시면서 자신이 몰랐던 디자인 테크닉도 배워보시구요 :)
친구와 누가누가 더 많이 안틀리고 갔는지 내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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