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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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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은 지점별로 맛이 다르다?

 

위 루머에 대한 체험기 :)

저는 쉑쉑을 강남, 송도(포장), 영등포, 두타 이렇게 세군데에서 먹어봤거든요.

그런데 아는 동생이 송도 쉑쉑은 정말 별로다! 동대문 두타점이 맛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동대문을 방문할 일이 있어서 이참에 확인을 위해 방문해봤습니다.

 

리뷰할 생각이 없었는데 올리는거라 메뉴는 공홈내용으로 대체!

저희는 세 명이서 쉑버거 3, 고추장프라이 1, 치즈프라이 1, 초콜릿 쉐이크 1, 콜라1 을 주문해 나눠먹었답니다.

쉑쉑에 가면 뭔가 뽕을 뽑아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주로 쉑스텍을 먹었었는데 동생들이 다 그냥 쉑버거면 된다고해서..

저도 눈치껏 쉑버거로 주문했답니다..^^

언제봐도 멋진 비주얼의 쉑쉑 :)

 

쉑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느낌.

번이 쫀득하고 패티도 촉촉하고 야채들도 싱싱하구.

부담없이 와구와구할 수 있는 그런 기분좋은 버거였슴니다.

 

고추장 치즈프라이는 처음먹어보는데, 원래 단종되었다가 다시 판매하는거같더라구요!

(고추장 이즈 백 이라는 포스터를 봐씀ㅎ)

근데 뭐 생각보다 고추장의 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특색만 살린 듯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호!

근데 프라이 자체가.. 뭔가 너무 퍼석하게 부서져서 포크로 찍어먹기가 좀 불-편...

근데 생각해보면 어느 쉑쉑 지점을 가거나 다 그랬던거같기도^^ 

지점마다 맛이 다른것에 대한 루머의 답은

'확실히 있다'

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별로였던 쉑쉑은 포장해와서 먹은 송도점의 쉑쉑이었는데요.

포장이라는 것을 감안했을때도 두타점이 더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쉑쉑이 예전만큼 엄청 길게 줄을 서야하고 그런건 아니다보니 언제든 맘만 먹으면 먹을 수 있지만

굳이 먹는다면 조금이나마 더 만족감이 높은 두타점, 강남점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들은 지점별 다른 맛을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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