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IT기기 리뷰로 돌아오게되었네요.

이번에 데스크톱을 사용하게 되면서 실수를 한 가지 했으니...

바로 스피커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모니터를 구매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운드바를 사긴 좀 그렇고, 이 참에 편하게 쓸 수 있게 헤드셋을 하나 구입하고자했는데요.

그렇게 구입한 것이 오늘 소개할 

Hacker N550 ENC virtual 7.1 RGB gaming headset

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구요,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게이밍 주변기기에 대해 경험이 많은 앱코사의 제품.

노이즈캔슬링, 3D사운드, 가벼운 무게까지. 

구입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가성비 좋은 헤드셋이었습니다.

쿠팡 해커 n550 구매처 자료.

로켓배송이라 또 엄청 빨리왔어요..

이렇게까지 빨리까지는 안와도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빨리 오니 좋긴 좋더라구요ㅎㅎㅎㅎ

쿠팡 비닐을 벗겨보니, 그 위에 얇은 비닐과 그 안의 박스가 보였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멋스럽습니다.

헤드셋의 일부를 볼 수 있게 해두었고, 뒷면에는 헤드셋의 기능들이 적혀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달려있는 헤드셋. 얼른 사용해보고싶네요 :)

 

박스를 오픈해보겠습니다.

 

포장되어있는 헤드셋 본체와 보증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이런 보증서.. 

솔직히 저렴한 제품이니만큼, 박스를 가지고 있는 것도 귀찮고, 보증서를 모으기도 귀찮아서 고장나면 그냥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음.. 몇십만원짜리면 뭐.. 모아두겠죠ㅎ

보증서는 이쯤 하고, 이제 본 제품을 보겠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헤드셋인 해커 n550 enc

전체적으로 검은 톤인게 마음에 듭니다.

만듬새도 깔끔하고, 저렴한 제품인 경우에는 사출 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오거나 까끌한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건 없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고 착용감도 머리 사이즈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밴드덕분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USB라인을 사용한다는 점이 약간 놀란 포인트였습니다.

제가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헤드셋, 헤드폰은 당연히 오디오단자를 사용할 줄 알았거든요.

usb포트를 사용하는게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헤드셋의 라인의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패브릭 재질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꼬이기도 덜 꼬이고, 손상이 잘 안간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런 면에서는 고무라 약간 아쉽지만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좋은 고무 라인이었습니다.

 

헤드셋에서 몸에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역시 귀를 덮는 가죽이겠죠?

이 부분이 굉장히 부들부들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이전에 제가 사용했었던 페니왕 3000의 가죽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40만원짜리였는데..)

 

뭐 엄청 띄워준다기보다는 그냥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래 써도 땀이 찬다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LED도 빼놓을 수 없겠죠?

 

깔끔한 느낌으로 빛나는 LED.

개인적으로는 LED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요.

게이밍 헤드셋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LED가 달려있더라구요.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구입했지만 과하게 번쩍이는 것도 아니고 나름 괜찮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올블랙 성애자인 저도 나름 나쁘지 않게 사용하고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헤드셋. 해커(앱코) N550 ENC

만약 저렴한 헤드셋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