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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유튜버 프로그램 리뷰 두 번째입니다.

메이저 프로그램들은 다룰 내용이 많아서 체험은 다 해봤는데 포스팅하기 쉬운것들부터 올리는 중입니다.

이번에 다룰 프로그램은 

wakaru

(와카루)

입니다.

steam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와카루

와카루는 스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구요.

용량도 적어서 빠르게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행을 해보도록 하죠!

 

실행을 하면 이렇게 그래픽과 키 세팅부터 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요런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

Play! 버튼을 눌러 시작하도록 합니다.

엥.. 아련하게 찍혔어 왜;

시작을 하면, 이렇게 기본 모델링이 보이게 됩니다.

좌측 버튼을 클릭하여 아바타를 추가할 수 있어 보이구요.

스타트를 눌러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굉장히 간결한 느낌의 UI가 눈에 띕니다.

음.. 정확히 말하면, 너무 간결한거아니냐.. 라는 느낌?

 

Start Sync With Avatar 버튼을 눌러도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웹캠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ㅎ

먼저 시스템 탭에서 설정을 해주고 옵시다.

설정을 마치고 스타트 싱크 윗 아바타 버튼을 클릭해주면

 

위와 같이 웹캠에서 얼굴을 인식하여 연동되게 됩니다.

 

페이셜 탭에서는 각종 표정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눈, 입 등 다양한 프리셋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 UI가 깔끔하게 클릭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편리하게 원하는 것들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표정에 해당하는 텍스트들은 번역이.. 안되어있네요ㅎ

 

마지막으로, 문제의 핫키입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핫키가 먹질 않더군요.

그냥 아예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 시도해보다가,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으니 스킵하게되었습니다.

 

UI가 좋은듯 안좋은듯.. 애매합니다.

트래킹 성능은 기본에 충실한데, 뛰어나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반응속도나 부드러움의 정도도 보통. 부드러움은 움직임의 범위를 줄여 부드러워 보이는 것인 듯 합니다.

 

아,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들에 비해 얼굴인식이 풀리는 빈도가 잦았습니다.

웹캠을 좀 멀리 두고 얼굴이 작게 나오는 환경이었는데요.

와카루에 비해 다른 메이저 프로그램(페이스리그, VDRAW 등)들은 조금 더 잘 잡아줬던 것 같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이렇게 몇 개가 있는건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라면 손도 못댈 느낌인데 이렇게 프로그램으로 나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니깐요.

제 세팅 실수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일 수도 있으니 한 번 직접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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