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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닐 때 마우스를 안들고가서 급하게 샀던 마우스 로지텍 M235

서브마우스로 가끔씩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친구에게 주게되면서 1년간의 사용기를 써보겠슴니다 :) 

우선 구매 인증 사진이구요~!!!

저는 프로그래밍 관련 일을 해서 키보드나 마우스에 꽤나 진심이었는데요.

메인 마우스는 10만원..정도 되는 마우스를 쓰고있어서 불만이 전혀 없었는데요!

 

급하게 사도 이왕 서브마우스로 사용하게 될 거, 그나마 괜찮은 걸 구매하려고 꽤나 가격대가 나가는 걸 샀답니다.

(보통 알파같은 문구점에서 파는 것들 중에서 2만원 후반이면 비싼 편이에요)

고해상도 트래킹이라는 말에 혹해버렸다죠..ㅎ

 

외관만 봤을땐 전혀 문제없이, 괜찮았습니다

(색깔이 약간 쥐색이라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뭐..ㅎ)

약간 뚱뚱해보이기도 하는 M235

모양은 이렇게 생겼구요~

하다눕분은 약간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 느낌입니다.

아 물론 다른 저렴한 가격대 마우스들에 비하면 튼튼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대에 맞는 그런 느낌이었어요ㅎㅎㅎ

하단 뚜껑 벗겨버리기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슬롯과, 동글이 들어있습니다.

무선마우스 써보신 분들이면 다들 아시겠지만 건전지 하나로 거의 1년을 쓴다는거~~!!!

건전지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ㅎㅎ

동글을 컴퓨터에 꽂아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동글인데, 조금 튀어나오긴 하는 모습이네요!

고가형으로 갈수록 저 동글 튀어나온 부분이 신경도 안쓰게 작아지는데, 요녀석은 저에겐 조금 큰 느낌입니다.

아래쪽에 SD카드 크기와 비교해서 보시면 확실하게 크기를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야.. 나도 껴주라..라고 하는듯한 느낌의 마우스ㅋㅋㅋㅋ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 고해상도 트래킹이 장점인 마우스라는데, 엄청난 장점이 느껴진다기보다는 마우스 움직임에 전혀 불편이 없었다는 느낌!
2. 전체적으로 조금 튼튼한 느낌이에요. 몇번 떨구고 그랬는데도 멀쩡하더라구요; 
3. 휠이 좀 뻑뻑한 느낌이에요.. 오래 사용하면 손가락에 무리가 약간 걸리더라구요.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 제 품을 떠난 마우스네요ㅎㅎ

친구에게 주기에도 나쁘진 않은 퀄리티의 마우스였어요.

혹시 싸구려 마우스가 아닌 조금 더 돈을 써서 오래 쓸 걸 구매하신다면

로지텍 M235!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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