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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근이 잦은 IT 업계에 종사했었습니다.

옛날부터 장비병이 있던 저는 조금의 효율이라도 더 뽑아내보고자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했었는데요.

 

여러가지 기준(반응속도, 라인의 수, 화질, 편의성)을 두고 비교를 한 결과 

 

온랩(onlap)의 1503H

를 구매하였었습니다.

 

그 개봉기 및 리뷰를 작성해보고자합니다ㅎㅎㅎ

( 도대체 몇년전이야 )

 

구매가는 2018년 9월 기준 39만원이었고, 악세사리 별도였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꽤나 컸던 박스.

얼른오픈을 하기 전에, 함께 구매한 악세사리들부터 살펴봅시당 :)

모니터가 거의 딱 들어가는 파우치와 라인 전용 파우치.

이런 것들이 있어야 소듕한 모니터를 잘 보호할 수 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성이 중요한 녀석들인 만큼 꼭 구매하시길 바라요!

 

박스 디자인. 꽤나 예쁘다.

박스 오픈은 언제나 설레죠.

지금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네요 :)

박스를 열면 간단한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부직포덕분에 화면에 기스등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사이드에 박스들로 잘 고정이 되어있어서 충격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택배로 구매하셔도.. 약간은 불안하겠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인들과 어댑터.

라인은 Hdmi 라인, 전원 라인 총 두 개로 되어있고, 어댑터는 보통 어댑터보다는 약간 큽니다.

세로로 큰 거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아요ㅎㅎ 

 

비닐뜯기는 못참지

파란 부직포를 열어보면 이렇게 비닐로 포장된 온랩 1503H가 들어있습니다.

얼른 벗겨보도록 할까요?

약간 남새그이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면에 문제도 없었고, 커버도 함께 있더라구요.

베젤이 약간 크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베젤이 너무 없었다면 휴대용 모니터인 만큼 더 불안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화면 전용 케이스도 함께 들어있어요.

이 상태로 휴대용 파우치에 넣고 옮기면 든든해요 :)

 

마지막으로 사용사진을 보여드리고 2년 넘게 사용한 후기를 말해볼게요ㅎㅎㅎ

성능으로는 정말 만족했었던 것 같아요.

 

제목에 써둔대로 "3배의 효율" 정말 가능합니다.

노트북 조그만 화면으로 보는 것과 듀얼모니터는 정말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다르죠ㅎ

 

하지만 외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잦다면.. 

이 보조모니터의 무게만 해도 약간 부담이 되긴 해요!

 

모든 보조모니터들이 다 그렇겠지만 약간 무게가 있다보니 너무 잦은 외근에는 적합하지않는것같아요.

성능에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 

 

혹여나 휴대용 모니터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보시는거 추천할게요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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