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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헤드폰 추천 오디오테크니카 ath-m30x 한 달 사용기

 

 

어느날, 불현듯 모니터링 헤드폰을 사고싶다는 마음이 불꽃처럼 타올랐습니다.

아아.. 그렇습니다. '지름신'께서 강림하신 거였죠.

취미로 보컬을 좀 하고있는데 잘은 못하는데요,

있는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는 모니터링 헤드폰을 찾아보는데 어후,,,

괜찮다고 하는 것들은 가격대가 거의 10만원 후반에서 20, 50은 훌쩍 넘어가더군요.

 

브랜드 신뢰도도 있고 가성비도 좋은 것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것이 오늘 리뷰할

ATH-M30x 

입니다.

 

제가 사고나서 바로 품절나버림 >ㅡ<

가격은 88,110원이었는데 가격은 조금씩 달라지고있는 것 같아요!

아래에 구매 링크를 달아둘테니 확인해보셔요ㅎㅎ

 

오디오테크니카 오버이어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 ATH-M30x, 혼합색상

 

우선 제가 구매한 이 ATH-M30x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M시리즈는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전문 모니터링 헤드폰 시리즈로 오디오테크니카의 대표 헤드폰 시리즈입니다.
스튜디오를 비롯한 홈 레코딩과 음악, 영화감상용으로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고 명료한 소리전달을 최대화해줍니다.
원음 그대로의 소리와 부드러운 음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원하는 헤드폰의 특징들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M시리즈 중에서는 어떤 것이 좋은가!

 

M시리즈 형제들

M20, M30, M40, M50, M70x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숫자가 높아질수록.. 비싸집니다. 비쌀 수록 좋겠죠? ^^

 제가 구매한 M30x는 엔트리모델에서 선명도와 해상도가 더 향상된 라인업입니다.

중역대 주파수의 명료도가 뛰어나 정확한 베이스 응답특성을 제공합니다.

 

하드웨어적인 특성으로는

희토류 마그넷과 구리도굼 알루미늄 와이어 보이스 코일의 강자력 40mm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정확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고하는데..

이런.. 들어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ㅋㅋㅋㅋㅋ다들 저와 비슷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사람 마음이라는게 가장 싼 건 손이 잘 안가고 비싼건 엄두가 안나고.. 그렇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가장 저렴한 M20보다는 비싸고 10만원 아래에서 구매하고자해서 결국 M30x을 선택했습니다.

모델 별 특징과 M시리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은 아래 오디오테크니카 공식블로그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ekiat&logNo=221294527964 

 

AT :: PRODUCT 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 M 시리즈! 제품 라인업별 차이점은?

AT :: PRODUCT AT :: PRODUCT 오디오테크니카 모니터링 헤드폰 M 시리즈! 제품 라인업...

blog.naver.com

 

그렇다면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본격적인 개봉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빠른 배송을 해주시는 쿠친님덜 항상 감사드리고요^^

 

M30x 박스 전면
M30x 박스 옆 & 뒷면

깔끔한 화이트 톤의 박스가 굉장히 세련되고 멋있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제 중학교때 음악에 진심인 친구가 이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을 쓰고다녔었는데요.

그 때 부터였을까요. 오디오테크니카의 저 산같은 로고가 음악의 상징으로 제 안에 자리잡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가슴뛰는 개봉기를 함께해보실까요? 

 

ATH-M30x 개봉영상

꽤나 심플한 구성.

엔트리에서 한 단계 윗 모델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품과 사용설명서, 파우치까지 있으면 근데 사실 뭐 다있는거죠ㅎㅎㅎ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써져있는데.. 음 일본어군요!

제가 N3가 있어서 자세히 보면 읽을 수 있지만 귀찮으니 넘어가도록 합시다..ㅋ

솔직히 다들 잘 안보잖아요;

 

굉장히 부들부들한 느낌의 파우치.

외부로 가지고나갈때 헤드폰을 잘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보여드리는 본체.

아주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디테일은 뒷전으로 두고 전반적인. 느낌이 딱 전문 음악인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처음 이 외관을 보고 음질이고 뭐고 만족해버렸다는 썰..

너무 애같을지 몰라도 결국 남자는 어리든 늙든 다 애인 것 같습니다.

헤드폰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최대사이즈는 음.. 딱 평균이랄까요? 

제 모자 사이즈가 딱 남자 평균정도인 57~8정도를 쓰는데 헤드폰을 끝까지 늘렸을 때 딱 맞더군요.

만약 머리사이즈가 평균보다 훨씬 크다..하시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길게 늘였을 때를 기준으로 선의 길이가 잡혀있어서 늘이다가 줄이 끊어질 그럴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 줄여놨을 때는 약간 선이 외부로 노출되는데 그것도 뭐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더군요.

 

보통의 전자기기와 모두 호환되는 규격과 악기나 오인페와 연결할 수 있는 규격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탈착이 가능해 좋더군요 :)

 

요렇게 포커스라이트 오인페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달간 사용해보며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해보자면요.

막 엄청 드라마틱한 느낌은 없어요.

다만 하나하나가 잘 들리고, 꾸밈이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페니왕의 40만원짜리 헤드폰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베이스가 굉장히 강조되어있는 헤드폰이었어서 쿵쾅거리는 음악을 즐기기에는 딱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엔 만족하며 썼지만 지금 생각하면 곡의 본질을 듣진 못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한참 저렴한 이 헤드폰의 경우에는 곡에서 의도하는 모든 걸 잘 잡아내는 느낌입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을 처음 써봐서 이렇게 감탄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좋습니다.

가성비 있는 모니터링 헤드폰을 찾으신다면 요 ATH-M30x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제품 링크는 아래 걸어두었으니 한 번 확인해보셔요!

 

오디오테크니카 오버이어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 ATH-M30x, 혼합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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