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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코인 제가 작년에 입던 코트를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되어..(살찐거아님)

가성비 있는 코트를 찾던 도중 심플중의 심플, 무탠다드에서 마음에 드는 코트를 찾았습니다.

바로 캐시미어 블렌드 오버사이즈 싱글코트 입니다.

 

가격은 가성비 코트에 걸맞는 13만원 중반대.

캐시미어 블렌드인데도 불구하고 10만원대 초반대라는거에서 우선 한 번 놀랐구요!

무탠다드를 구매할 수 있는 무신사에서는 여러가지 할인쿠폰이 많이 발급되기때문에 저는 약 1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무신사는 그렇게까지 배송이 빠른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배송은 평일 기준 대략 4일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박스 오픈!

 

배송 박스 안에 담겨있던 무탠다드 책자 하나.

 

음.. 유아인~

음... 쫄쫄이...

(쓰레기통 행)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코트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음.. 지저분한 집...

확실히 조금 긴 기장.

아 저는 키는 174에 71키로 정도 됩니다.. 미리 말해두는게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아서요 :)

제가 평소에 입던 코트는 대부분 무릎에서 끝나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긴 느낌이었구요.

캐시미어 혼방이다보니 울코트에 비해 얇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저는 부한 느낌을 굉장히 싫어해서 얇은데 따뜻하기까지하면 정말 최고죠ㅎㅎㅎ

울코트중에서는 굉장히 까끌까끌한 것도 있는데, 제 예전 코트가 좀 까끌한 편이었거든요.

근데 캐시미어 혼방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고 보들보들해서 좋게 느껴졌어요 :)

 

무탠다드 태그와 코트 안 로고.

별다른 중요한 것은 없쥬ㅎㅎㅎ

코트살 때 가장 중요한 기장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코트를 살 때 어중간한 기장을 사면 굉장히 다리가 짧아보이거나.. 좀 그런 느낌이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무릎을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기장이 가장 느낌이 좋았는데요.

무탠다드 캐시미어 코트의 경우 약간은 더 길어서 무릎을 덮고 약간 더 내려옵니다.

하지만 오버핏이다보니 품이 넓어서그런지몰라도 기장에 비해 다리짧아보이는 효과는 좀 드문 것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코트 너비(품)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포멀한 느낌을 좋아해서 막 너무 오버핏까지는 별로 안좋아하고, 코트도 어느정도는 몸에 딱 맞아야 예뻐보였는데요.

무탠다드 캐시미어 블렌드 싱글코트의 경우에는 품이 조금은 넓은 편이에요. 앞 단추를 채웠을 때 좀 넉넉~ 합니다.

요부분을 고려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킹갓 가성비 무탠다드코트.

비싼 코트가 물론 좋고 예쁘겠지만 그런건 데일리로 입기엔 좀 그렇잖아요?

무탠다드는 약간 데일리로 입기에 나쁘지않은 느낌이랍니다 :)

모두모두 저렴하게 예쁜 코트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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