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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

술좋아하는 사람들의 흔하지 않은 이색취미 [아이스 카빙] 따라하다 다쳐도 몰라요..

정말 취미가.. 생각해보니 참 사람들 안하는 이상한거 하는거 좋아하는 삼정씌.. 오늘의 취미는 아이스카빙 입니다 :) 위스키는 그냥 마시는게 제일 좋다지만, 매번 그렇게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라 온더락도 자주 해 먹고 있는데요. 어느샌가부터 전문적으로 배운건 아니지만 적당히 얼음 직접 깨서 쟁겨놓고 온더락을 마시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어느샌가 얼음깨는 독거노인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더랬죠ㅎ 이전의 집은 좀 넓어서 좀 더 편하게했는데 직장때문에 이사온 이곳은 너무 좁아서.. 참 사진이나 영상이나 예쁘게 담기질 않는군요 (ㅠㅠㅠ) 여러 통을 사용해 본 결과 1. 아래로 좀 깊은 통 2. 양 옆으로 당겼을 때 늘어날 수 있는 유연한 통 3. 그냥 밖에나가서 사먹어 바보멍충아 이 좋더라구요!!..

2021. 4. 6. 10:43
리뷰/카페 리뷰

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커피볶는집 (Cafe Contigo) 한적하고 아늑한 곳 :)

인천 차이나타운의 카페 커피볶는집 ( CAFE CONTIGO) 4월 4일 혼자 인천 차이나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자유공원에서 벚꽃을 찍으려고 했는데 자유공원 폐쇄...(또륵) 그래도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산책 겸 놀러다녔답니다. 다들 자유공원이 폐쇄되니,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던게 기억나네요. 날씨도 엄청 좋아서 다들 밖으로 나들이하러 나온 날, 혼잡한 사람들을 피해 인기척이 많이 없어보이는 카페로 발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차이나타운의 커피볶는집. 카페 꼰띠고(cafe contigo)입니다. 위치는 아래 ↓ 커피에 자부심있어보이는 장식품들과, 시그니처 메뉴가 즐비한 이 곳. 실내 인테리어는 약간 감성적이면서도 뭔가 약간은 관광지에 있는 그런 간판 큰 음식점같은 느낌을 주네요. (간판큰 음식점 -> 여..

2021. 4. 5. 20:52
리뷰/기타 리뷰

인천 데이트코스로 좋은 인천 아트플랫폼 전시 <횡단하며 흐르는 시간> 기록해두기 :)

오늘은 2021년 4월 4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진행하는 횡단하며 흐르는 시간 전시의 마지막 날입니다. 매일 밥먹고 카페, 영화관만 가면 질리잖아요? 그런 분들께 데이트코스로 가장 좋은 게 사실 전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전시를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도있고 상대의 보기 힘든 진지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또 저처럼 예술관련해서 전혀 지식이 없더라도, 신기한 발상의 작품들을 보며 영감을 얻거나 키득댈 수도 있겠구요. 인천에도 그런 데이트코스로 적절한 전시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면 안 갈 이유가 없겠죠? 아는 동생이 여기서 전시 관리 일을 하고있어서 간다간다 했는데 결국 마지막 날에서야 가게되었네요 :) 간단하게 아래 전시 포스터와 전시 소개글을 확인해보세요. 간단하게 살펴보셨다면 이제 제 시선을 따..

2021. 4. 4. 21:35
주식

[주식 짤] 가즈아 기도짤 (소녀, 기도메타, 가자)

주식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가즈아 기도메타 짤 :)

2021. 4. 4. 20:24
주식

[주식 짤] 내가팔지말랬지 짤

너무 빨리팔아서 이득 볼 수있는거 못 본게 몇인지..ㅎ

2021. 4. 4. 20:22
술이야기

버번위스키 물소추적(버팔로 트레이스,Buffalo Trace) 시음기 / 켄터키 물소와 켄터키 닭의 환장의 콜라보 :)

오늘도 음주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술은 마셔봐야지 마셔봐야지 하며 정작 잘 구하질 못했던 버팔로 트레이스(buffalo trace) 물소추적이라고도 부르죠 (누가) 버번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세 친구가 있죠. 위스키장인(메이커스 마크), 야생칠면조(와일드 터키), 물소추적(버팔로 트레이스) 가 되겠습니다. 다른 유명한 친구들도 많지만 유독 저는 이 세가지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메이커스마크와 와일드터키는 이미 제 뱃속으로 사라진지 오래고, 오늘은 버팔로 트레이스를 마셔보겠습니다. 1773년부터 물소 추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병만 있는 술들에 비해 박스로 포장되어있으니 한층 있어보이는군요. 본모습을 보기 위해 옷을 벗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병 디자인도 약간 물소느낌이 물씬 나는..

2021. 4. 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