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네이티브 인 액션은 초보자에게 맞는 책은 아닌 듯.

지금은 새벽 2시 반.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 수익화의 첫 걸음을 내딛여보았지만 그 시작부터가 심상치않다.

리액트 네이티브 인 액션이라는 책으로 시작을 했는데, 분명히 초보자에게 적절한 책은 아닌듯 한다.

 

리액트 네이티브는 앱. 즉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이다.

실행도 핸드폰에서 되어야한다는 말이다.

 

모든 핸드폰을 구비해놓고 개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개발의 편의성을 위해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시뮬레이터가 존재한다.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이폰은 xcode에서 지원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 시뮬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다.

리액트 네이티브 인 액션

덕분에 많은 시간을 인터넷을 뒤져가며 결국 터미널의 에러코드에서 정답을 찾아내 아이폰으로 테스트앱 구동에 성공하였다.

아무리 개발자라 하더라도 플랫폼이 다르면 고생할텐데.. 시뮬레이션 하는 것 정도는 책에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뭐 어쨌든 해결했으니 됐고, 이번에도 에러코드를 자세히 봐야한다는 교훈을 느낀 밤이다.

멍충이멍충이똥멍충이

눈앞에 답을 놓고도 못보는건 방탈출이나 개발이나 마찬가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