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저가형 위스키 추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 발렌타인의 스파이스를 느껴라!
오늘도 저가형 위스키 추천글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어른의 맛. 어렸을 적 마셨다가 '크으으으~~~~~' 하는 강렬한 느낌을 주는 위스키. 한국인에게 아주 익숙한 발렌타인의 저가형 라인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Ballantines Finest) 입니다. 발렌타인은 한국에 살면, 아버지의 양주를 스틸하든 어른께 한 잔 받든 상대적으로 흔한 양주임에는 분명합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 발렌타인을 마시면 굉장히 강려크한 맛에 '아 양주는 이렇구나' 라고 양주에 대한 인식이 박히더라구요. 저 또한 첫 양주를 발렌타인을 마셨었고 양주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되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남자는 독주다! 라는 그런 허세로 여러 종류의 술들을 마셔보며 그 인식을 자체적으로 고쳐갔지만 대부분은 그 이상 ..
2021. 8.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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