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관리 안된 와인/샴페인이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feat. michelle brut
관리 안된 와인/샴페인이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feat. michelle brut 오늘은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해요. 언젠간 다뤄야겠다 생각했던 내용인데, 이번에 아버지가 가져다주신 michelle brut을 마시며 이번이 적기라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관리 안된 와인/샴페인은 그 영향이 크다' 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 처음으로 마신 와인이 너무 시고 이상한 맛이라 그 뒤로 와인을 마시지 않게 되신 분이 있나요? 나에겐 맞지 않는 옷이라 느껴진 그 와인이 사실은 관리가 잘못된, 버려져야 할 와인이었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의 첫 와인 경험은 아마 선물받거나, 부모님이 어디선가 얻어온 와인일거라고 생각해요. 영화에서 멋들어지게 마시는 와인을 나도 마시게 되었다는 약간의 도취감과 희열은 ..
2022. 12. 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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