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로 크로스플랫폼 앱개발 시작합니다.

Flutter로 크로스플랫폼 앱개발 시작합니다

 

 

자신의 본성이 어떤 것이든 그에 충실하라.
자신이 가진 재능의 끈을 놓아버리지 마라.
본성이 이끄는 대로 따르면 성공할 것이다.

- 시드니 스미스

 

웹개발 회사에서 범용성 없는 기술을 이용한 웹개발 경력 2년.

따로 개발 공부를 한 건 1년 반.

방송통신대학 컴퓨터과학과 4학년 재학 중 제적.

 

그렇게 흘러흘러 지금까지 왔는데 생각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고 어중간한 스킬로는 뭣도 안된다는 걸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앱개발에 전문성을 기르고자 패스트캠퍼스에서 '앱개발 풀패키지' 라는 이름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거기서 플러터를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안드보라님의 플러터 강의

강의를 들으며 이게 모던 앱 개발이구나.. 싶었던 부분이 많았고, 예전에 혼자 리액트를 공부하다 이해가 안되서 포기했던 것들이 조각들이 짜맞춰지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강의를 끝까지 다 보고도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플러터가 매력적인 언어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혼자 더 공부를 하고자 책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쉽고 빠른 플러터 앱개발 책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의문이 들었던 기초부분들을 좀 더 확실히 하고자 입문서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450페이지 분량의 아주 긴 책인데요.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한 쇼핑몰 코드까지 실습할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한 것이 큽니다만, 기초만 다져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을 보다보니 이걸 정리해놓고 싶은 마음이 들어 블로그에 Flutter 카테고리를 만들어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나가려고 합니다ㅎㅎㅎ

 

안드보라님의 추천대로 플러터 카카오톡 단톡방 (1500명) 에도 들어가 간간히 질문도 하고 질문올라온걸 보며 소소하게 배우는(?) 그런걸 하며 공부를 하고있어요!

 

앞으로 목표는 플러터로 앱을 만들어 회사 이름으로 월 50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회사의 방향성을 SI쪽으로 틀어보겠다... 이죠.

 

수많은 앱들 사이에서 내 앱이 빛을 발하길!

현실은 복잡하고, 처리해야할 일들은 밀려있고, 돈은 늘 부족하고...

플러터라는 스킬을 장착한 제가 이 세상을 더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