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리뷰
용인 처인구 브런치카페 카페톤(Cafe tonn) - 커피, 베이커리, 브런치 모두 완-벽 :)
용인에 사는 친구와 용인에서 만나게 되어, 간단하게 먹고싶다는 서로의 의견이 맞아 간 곳은 용인 처인구의 브런치카페 '카페톤'이었습니다. 차가 없다면 오기 힘든 곳에 위치하였지만, 워낙 유명해 주말이면 차로 바글바글하다는데 저희는 평일 점심쯤에 방문해 그렇게까지 붐비진 않았었습니다. 명지대 방면에서 차로 대략 30분. 꽤나 먼 거리였지만 이곳에 도착해 내렸을 때 아 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특이하게 생긴 건물 모양새와 탁 트인 주변, 맑은 하늘까지. 기분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심플하고 예술적인 건물의 외관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아마 혼자왔다면 약간 헤메지 않았을까 싶지만 다행히도 친구가 이 곳을 부모님과 와봤었다고 합니다. 조용히 뒤를 따라 들어가도록 합시다. 좁은 입구를 지나, 카운터까지..
2021. 4.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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