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누구나 좋아할법한 진정한 꿀주를 찾았다!!
며칠 전 펍에서 잔으로 마신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를 소개해볼까해요. 원래 잔으로 마신 것은 딱히 잘 소개를 안하는데.. 자꾸만 생각나서 포스팅을 쓰게되었습니다. 인하대후문의 '유년기의 끝' 이라는 분위기 좋은 펍에 가서 가볍게 한잔 하려고 하는데 위스키쪽을 보니 글렌모렌지 라산타가 있더라구요. 워낙 호평이 많은 위스키라 한 번 사볼까도 싶었지만 병 모양이 취향이 아니라 구매를 망설였었는데요. 잔 단위면 한 번쯤 경험해봐도 나쁘지않겠다 생각하여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글렌캐런잔에 나왔는데 저는 마음에 드는 술이있으면 집에 병채로 사가지고 가서 넉넉하게 마시는편이라 이 잔단위는 적응이 안되네요ㅠㅠ 조명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황금빛 빛깔이 매우 달달해보였습니다. 잔을 놓..
2021. 11. 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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