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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라탕의 인기가.. 슬슬 저물어 갈 법도 한데 아직도 엄청 뜨겁죠?

저도 어쩌다보니 마라탕에 꽤나 맛들려서 자주 먹고있습니다 :)

 

오늘 소개해볼 밥집은 바로 주안 제이타워1차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마라탕집

니호마라탕

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지식산업센터라고 쓰고 공장형 사무실 밀집 시설... 이라고 읽으면 되겠죠?

예전 가산에서 일할 때는 이런 지식산업단지들이 엄청 많았는데 주안에 이런 게 있는줄 몰랐었습니다.

여튼, 밥집이 많이 없어서 여기에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이 점심시간에 우르르 몰릴 것 같은데요

니호 마라탕의 외관부터 함께 살펴보시죠ㅎㅎㅎ

니호 마라탕의 외관. 마라탕과 마라샹궈 1인이 저렴한게 눈에 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그리고 중국집같은 식사메뉴들이 있습니다.

하긴 점심으로 마라탕을 계속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가끔 볶음밥이나 덮밥도 먹어주면 좋겠죠^^

저는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메뉴 숫자 실화냐..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요리류도 있고 식사류도 냉채류도 주류까지!

요리가 몇개야.. 하나 둘 셋... 서른개네요!!!!

하루에 한 메뉴씩 먹어도 다 먹어보려면 한달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목표는 마라탕이었기때문에 우선 주문을 했습니다.

1인 기본 마라탕(6000원) 조금매운맛 + 소고기 추가(3000원) = 9000원.

직원분이 대신 담아주시는 기본 마라탕에는 근데 면이 들어가지 않는대요. 면은 직접 담으셔야한답니다!

퇴근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ㅎㅎㅎ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서 기분좋았답니다 :)

기다리는 시간동안 주변도 둘러보고~ 예전에 연태고량주 마시면서 기분좋았던 ㅅ애각도 나고ㅎㅎㅎ

그렇게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니호마라탕의 마라탕.

비주얼만으로 봤을땐 굉장히 괜찮았어요.

 

맛은

"짠 맛이 강함. 그리고 얼얼함도 강함"

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입을 먹었을 때부터 짜다는 느낌이 확 왔어요.

이런 짠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에요.. 저도 마라탕을 먹으면서 약간 심심한 마라탕보다는 차라리 짠 마라탕이 더 좋았거든요.

그래도, 약간 먹으면서 제 개인적인 짬의 허용치를 넘어선 것 같아서 맛은 있었지만 음.. 조금 아쉬웠달까요 ㅠ

 

짭짤한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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